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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前 사무관 유서 남기고 잠적…경찰 수색 중

최종수정 2019.01.03 11:30 기사입력 2019.01.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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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KT&G 사장 교체 개입 의혹과 적자국채 발행 압력 등을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폭로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KT&G 사장 교체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문건을 입수했고 이를 언론사에 제보했다고 밝혔다. 또 청와대가 기재부에 4조원 규모의 적자국채를 추가 발행하라고 강압적으로 지시했다고 폭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청와대의 KT&G 사장 교체 개입 의혹과 적자국채 발행 압력 등을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폭로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KT&G 사장 교체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문건을 입수했고 이를 언론사에 제보했다고 밝혔다. 또 청와대가 기재부에 4조원 규모의 적자국채를 추가 발행하라고 강압적으로 지시했다고 폭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현 정부의 적자 국채 발행 압박 의혹을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사라져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께 신 전 사무관이 대학 선배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잠적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곧바로 신 전 사무관의 주거지로 출동한 경찰은 A4 2장 분량의 유서를 확인했다.

관악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인력 등을 총 동원해 신 전 사무관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으나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소재지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신 전 사무관의 휴대폰은 전원이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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