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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보석함' 최현석·정준혁 빅매치…치열한 1:1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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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보석함'에서 빅매치를 펼치는 최현석과 정준혁. 사진=YG 제공

'YG 보석함'에서 빅매치를 펼치는 최현석과 정준혁.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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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YG보석함' 데뷔조 자리를 두고 최현석과 정준혁이 사상 최대 빅매치를 펼친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11시, 최현석-정준혁 유닛의 무대를 예고하는 'YG보석함' 8회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래퍼 최현석과 정준혁은 둘 중 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데뷔조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1:1 생존 경쟁의 파이널이자 핫한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무대를 앞두고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무대에 오르는 최현석과 정준혁을 본 연습생들은 "이게 정말 빅매치"라고 반응했다. 특히 이병곤은 "둘 다 실력이 있는 래퍼라서 힘든 대결이 되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양 대표 역시 최현석과 정준혁이 생존 경쟁을 벌일 무대를 두고 "정말 고민된다"며 고충을 토로할 만큼, 두 사람의 서바이벌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미의 관심 속 최현석-정준혁 유닛의 '1:1 서바이벌' 무대가 시작됐다. 거침 없는 실력파 두 사람은 유려한 래핑과 강렬한 무대 매너로 연습생들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들었다.

반드시 한 사람은 떨어지게 되는 '1:1 서바이벌'의 잔인한 운명에 나선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완벽한 실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줬다. 최현석과 정준혁 중 누가 살아남게 될 것인지 트레저메이커들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이르게 됐다.

한편 총 10부작 'YG보석함'은 7회까지 방송되는 동안 VLIVE, 유튜브 합산 7천130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채널 구독자수 또한 첫회가 방송된 지난달 13만명에서 현재 60만명으로 급증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의 팬들이 차세대 YG 보이그룹을 탄생을 지켜보고 있다.

'YG보석함'은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며,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전하고 있다. 'YG보석함' 8회는 4일 밤 10시 VLIVE에 먼저 공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도 공개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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