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대신증권은 인터로조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확실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민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에서 “지난 3분기 국내 경쟁 심화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51% 감소하면서 실적 바닥을 찍었다고 판단한다”며 4분기는 국내외 영업 호조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22억원,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해외 매출액은 11.5% 증가한 131억원으로 내다봤다. 11월 중국 광군제 효과와 일본의 주요 고객사인 호야(HOYA)의 주문량 증가로 해외 매출 성장이 긍정적일 것이란 설명이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922억원, 영업이익은 24.1% 늘어난 242억원으로 추정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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