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16년간 대산공장이 위치한 서산지역의 쌀을 수매해 쌀 소비 진작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식량정책 유공자 표창'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경품 이벤트와 연계해 전국 2300여개 주유소 및 충전소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쌀을 제공하고 있는 장면.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현대오일뱅크가 서산지역 쌀 수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쌀 소비 진작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식량정책 유공자 표창'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성철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지난 십여년 간 구매한 쌀은 대한민국 5000만 국민 전체가 한끼를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쌀 사랑과 지역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쌀 수매 외에도 벼 포장용 톤백 및 제설기 지원, 어민들을 위한 우럭치어방류 등 서산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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