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상 업체는 라온건설이 대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한웅종합건설과 호성종합건설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상명건설이 선정됐다.
한웅종합건설과 호성종합건설은 사내에 윤리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의식개혁활동을 추진 중이며 시무식 등을 통해 윤리경영실천 우수 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등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상업체에게는 상호협력평가 신청 시 배점 2점이 부여된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건설산업은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진 기간산업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잘못된 관행과 비윤리적 행태로 국민에게 부정적 이미지로 각인되어 안타깝고 부끄러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이러한 부정적 시각을 극복하는 길은 윤리경영뿐이며, 앞으로도 건설업계 전반에 윤리경영과 나눔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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