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혜수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는 방법, 항상 고민" (화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배우 김혜수가 '엘르' 2019년 신년호 커버를 장식했다. / 사진=엘르

배우 김혜수가 '엘르' 2019년 신년호 커버를 장식했다. / 사진=엘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 주연을 맡은 배우 김혜수가 '엘르' 2019년 신년호 커버를 장식했다.
김혜수의 이번 화보 촬영은 서울 시내 한 호텔의 펜트하우스에서 진행됐다. 6시간 남짓 진행된 촬영에서 김혜수는 자연스러운 매력이 묻어나는 흑백 사진부터 레드 립을 칠한 강렬한 분위기의 화보까지 다채로운 컷을 완성했다.

특히 공개된 커버에서 그레이 슈트를 입고 창가에 기댄 김혜수는 깊은 눈빛과 여유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연기와 인생에 대한 솔직하고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국가부도의 날'에서 원칙을 갖고 일하는 주인공 한시현을 연기하면서 본인을 돌아보게 됐다는 그는 “더 좋은 어른, 성숙한 어른으로 살아가는 게 어떤 것인지, 언제부터인가 늘 고민하고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인데 좀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혜수는 동료 배우들에 대한 남다른 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선배가 후배를 격려해주는 차원이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거 같은 마음이 사실 더 크다. 그걸 해내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나는 잘 아니까. 그런 강렬한 유대감, 연대감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어느 순간부터 그런 마음을 용기 내서 표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