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하다.
지난달 29일에는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점순)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 평소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50가구에게 훈훈한 정을 나줬다.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겨울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밑반찬 나눔과 김장김치 나누기 등 꾸준히 봉사활동 지속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올 겨울 군민들의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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