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금천구 ‘보린주택’ 주거복지대상(대통령표창) 수상...노노케어 실현, 홀몸어르신 위한 수요자 맞춤형
이번 대회는 주거복지 일선 담당자 참여의식과 사기를 높이고 앞으로 추진할 주거복지정책 방향 및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보린주택’을 통해 △홀몸어르신 간 노노케어(老老care)로 고독사 방지 △노후 지역 내 공공건물 도입으로 도시재생 촉매제 역할 △주차장 공유를 통한 주택가 주차난 해소 등 도시형 생활주택 설계를 지역 맞춤형으로 전환했다.
구는 2015년 ‘보린주택(1호점)’을 시작으로 ‘보린두레(2호점)’, ‘보린햇살(3호점)’, ‘보린함께(4호점)’ 총 4개소로 확대해, 홀몸어르신 56세대가 쾌적한 거주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갑석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금천구는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주거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서울시, SH와 지속적인 협업은 물론 국토교통부와 LH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연계된 복합시설과 맞춤형 공동홈이 공존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천구 복지지원과(☏2627-198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김호중 팬들, 김천 소리길 철거 반대 "이재명·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