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3일 오후 4시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현장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현장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 상인과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총괄코디네이터(센터장), 사무국장, 담당 공무원, 분야별 코디네이터(산업, 도시·건축, 공동체·문화) 등 총 6명이 주축이 돼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과 민간을 중간에서 지원, 거버넌스 구축·운영을 기반으로 특화된 분야별 활성화계획 수립 지원과 교육, 홍보를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현장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상인·산업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기반으로 작성된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12월1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현장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될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시장 재생, 문화 재생, 산업 재생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도시재생과(2627-1868) 또는 독산동 우시장 일대 현장도시재생지원센터(809-924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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