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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수출 주력 방산수출진흥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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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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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위사업청이 방산수출을 위해 '방산수출진흥센터'(DExPro)를 개소하고 국제협력관(국장급) 소속의 수출지원 전담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19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방산수출진흥센터는 방산업체가 여러 기관에 발품을 팔 필요가 없도록 수출 관련 행정절차, 각종 지원사업 등 업체의 애로사항을 일괄ㆍ신속하게 도와주는 원스톱 서비스 창구다. 센터장은 서기관급이 담당한다.


방사청은 지난 9월 열린 국방산업진흥회의에서 발표한 '국방산업 발전 방안'과 국정과제 이행의 하나로 추진 중인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 모색을 위해 이 센터를 설립했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이날 주요 방산수출 지원정책을 소개하며 국방기술품질원 방산수출지원단(가칭)을 내년 상반기까지 신설하고 지역 전문가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해외시장 조사ㆍ분석, 전략 수립을 지원할 전문조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0년 이후 방위산업진흥원을 신설해 부품 국산화와 중소ㆍ벤처기업 육성, 수출지원 등 방위산업 육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면서 "대사관, 재외 무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해외 주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출국 현지에서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 청장은 "방위산업의 도약을 위해 방산수출진흥센터가 업체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청 간부들이 센터의 일원으로서 매주 업체에 직접 찾아가 수출 상담을 실시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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