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217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늘었다. 영업이익은 1억2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이 같은 실적은 자회사 수익사업 양수 결정을 통해 인식한 생물소재 원료사업부 및 IT사업부의 영업실적이 반영되고, 기초연구부문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부문의 물적 분할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이영욱 대표는 "지난 3월 관리종목 지정 이후 회사가 진행한 비상장계열사 수익사업 양수 및 기초 연구개발 부문의 물적분할 등의 자구노력의 효과가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면서 "기존 사업 부문의 경영실적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4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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