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풍수재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장관으로부터 최종 승인(확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중 도가 시행하는 재해예방사업 대상은 247개소로 하천재해 231개소와 사면재해 14개소, 해안재해 2개소 등이 포함된다. 이들 지역을 정비하는 데 소요될 예산은 3조1000억 원이다.
또 각 시·군이 자체적으로 시행하게 될 사업은 하천재해 358개소, 내수재해 128개소, 사면재해 106개소, 토사재해 110개소, 해안재해 35개소, 바람재해 1개소, 기타 재해 55개소 등 793개소로 2조3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최석봉 재난대응과장은 “내년 종합계획 시행과 함께 풍수해 예방·저감 사업을 중점 추진,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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