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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정민아, 감정이입 200% 존재감 ↑…#열정신입#정규직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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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정민아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제공

'죽어도 좋아' 정민아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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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죽어도 좋아’ 정민아가 마케팅팀 신입다운 싱그러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7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임서라 극본, 이은진 최윤석 연출)에서는 마케팅팀 팀장이자 진상으로 유명한 백진상(강지환)과 그 아래에서 시달리는 마케팅팀 직원들의 손발 안 맞는 불화합 오피스라이프가 그려졌다.

‘죽어도 좋아’를 통해 마케팅팀의 막내이자 계약직 사원인 이정화로 분한 정민아는 첫 등장부터 신입다운 풋풋함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화는 구두 신고 생수통 들고 달리기는 기본, 눈치껏 팀분위기 파악해서 다른 팀원에게 정보 공유하기, 한꺼번에 2가지 일 이상 처리하는 멀티 플레이 기능까지 신입사원의 업무력을 A부터 Z까지 두루 담았다. 여기에 소개팅을 앞두고 기대를 감추지 못하는 지극히 평범한 20대 청춘의 풋풋함까지 그려내며 이제 막 회사에 취업한 사회초년생들의 일상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뭐든 잘한다고 다독여주고 싶고 응원해주고 싶은 20대 청춘이지만 이런 이정화의 열정은 백진상에게 “계약직이라 회사에 주인의식이 없어서”라고 일언지하로 평가되며 험난한 직장 생활을 예감케 하고 있다. 마케팅팀의 사이다 대리 이루다(백진희)와 악덕 팀장 백진상 사이에서 매일같이 희비를 오갈 이정화의 눈물겨운 고군분투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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