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재활용센터 정문에 폐자동차 부품 활용한 대형 로봇 태권X 설치
정크아트(Junk Art)는 일상생활에서 생긴 폐품·쓰레기·잡동사니 등을 소재로 제작해 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작품을 말한다.
1차적 소명을 다한 자동차 폐자원을 오브제로 활용해 쓸모없고 투박한 자원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를 일깨우고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를 함께 기획한 강동구재활용센터는 연간 3000 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하며 자원절약, 환경보호, 착한 소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의 명소다.
구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안에 버려지고 있는 쓰레기의 약 70%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라며 “이번 정크아트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소중한 자원이 선순환하고 나눔과 기쁨이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강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청소행정과(☎3425-5880), 강동구재활용센터(☎1588-842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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