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가 중국 인터넷 기업 바이두와 손잡고 2년간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포드는 바이두의 아폴로 자율주행 플랫폼 회원사이기도 하다. 포드는 자율주행 테스트를 위해 아폴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탑재했다. 빠르면 연말부터 테스트가 시작되고 첫 번째 테스트는 베이징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바이두는 연초 베이징 교통 당국으로부터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해도 된다는 허가를 획득했다.
포드는 2021년까지 100% 자율주행차를 양산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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