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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창궐' 어쩌나" '완벽한 타인·보헤미안' 오늘(31일) 개봉작만 다섯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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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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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 박스오피스가 폭풍 전야를 맞았다.
오늘(31일) 무려 다섯 편의 영화가 개봉해 박스오피스 격돌이 예상된다.

3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살펴보면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이 누적 관객수 122만469명을 동원,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암수살인'이 올랐다. 누적 관객수 374만3262명이다.

'창궐'은 지난 25일 개봉해 7일째 122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영화 '완벽한 타인'과 '보헤미안 랩소디'를 비롯한 다섯 편의 영화가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판도가 달라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11시, '완벽한 타인'은 31.6%, '보헤미안 랩소디'가 20.9%의 실시간 예매율을 각각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다. '창궐'은 11.6%를 보이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호평을 이끌었다. 손익 분기점이 180만 명이라는 점을 비춰볼 때 비교적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라는 점에서 흥행을 기대해볼 만하다. 유해진, 이서진, 조진웅 등의 배우들이 어우러져 기대감을 높인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기세도 무섭다. 스크린에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20여 곡 이상 펼쳐진다. 명곡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차근차근 펼쳐지면서 보는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게다가 추상미 감독의 '폴란드로 간 아이들'과 40년 만에 돌아온 공포 영화 '할로윈',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역시 개봉을 앞둬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

여기에 할리우드발 입소문을 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과 '스타 이즈 본' 역시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어 관객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창궐'이 개봉작들의 공세 속에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이슬 연예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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