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호 태풍 '위투'가 괌 해상에서 발생해 북상하고 있다.
위투는 전날(22일) 오전 괌 동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이날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85 hPa, 최대 풍속 시속 97km, 강풍반경 250km의 크기로 발전했다. 또, 현재 시속 27 km로 이동하고있다.
기상청은 위투가 현재까지 강도 '중'의 소형 태풍이나, 오는 26일께 중심기압 935hPa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위투는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옥토끼를 의미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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