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M 리트리트 세션에서 밝혀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브뤼셀 유로파빌딩에서 열린 ASEM 리트리트 세션에서 이 같이 언급하면서 "이는 자연스럽게 동북아시아의 경제협력을 넘어, 다자 안보협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나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도 통합과 화합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며 "한반도에 마지막으로 남은 냉전구도를 해체하는 과정은 유럽에서와 같은 평화와 번영의 질서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2차 북미 정상회담과 4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는 전면적인 실천과 이행의 단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브뤼셀=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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