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에 배국환(63)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임명됐다.
배 이사장은 재임 시절 차분하고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원만한 대인관계로 비권위적이고 소탈한 면을 갖추고 있다.
배 이사장은 앞으로 경기경제과학원의 이사회 운영을 총괄하고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책 조언과 대외 협력 등을 맡는다. 이사장 임기는 2년이다.
배 이사장은 15일 이재명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교부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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