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품질 인증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구축·활용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품질을 심사, 플래티넘·골드·실버 3등급 체계로 인증하는 제도다.
아울러 예보는 올해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에 '부보금융회사 종합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과제를 제출, 선정돼 현재 관련 용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예보는 이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사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품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융·복합이 용이한 오픈API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 데이터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한 데이터 품질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 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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