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펼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7년도 이후 학자금(등록금ㆍ생활비) 대출을 받은,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다.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학생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2017년도 이후 대출금의 2018년 하반기 발생 이자 전액이다.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방식으로 이뤄지며 12월 중 지급한다.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하단 배너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페이지 또는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 중앙배너를 통해 하면 된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429명에게 4407만원을 지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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