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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 중국·인니·브라질산 복사용지 대상 반덤핑조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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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무역위원회는 중국·인도네시아·브라질산 비도공지에 대한 반덤핑조사를 개시하기로 16일 결정했다.

비도공지는 복사용지, 인쇄용지, 팩스용지 등으로 사용되는 A3, A4, B4, B5 용지 등을 뜻한다.
국내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4000억원으로 이 중 국내생산품이 약 30%, 조사대상국 제품이 약 40%, 기타국가 제품이 약 30% 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한국제지는 중국, 인도네시아 및 브라질산 비도공지의 덤핑수입으로 국내산업이 피해를 받고 있다며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필요한 조사를 신청한 바 있다.

무역위원회는 향후 3개월간(2개월 연장 가능) 예비조사 실시 후 예비판정을 할 예정이며, 이어 3개월(2개월 연장 가능)간 본조사를 실시한 후 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를 최종 판정할 예정이다.
무역위원회는 조사기간 동안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하고 현지실사와 공청회를 통해 공정한 조사를 실시, 덤핑이 있었는지 여부와 덤핑으로 인해 국내 산업이 피해를 입었는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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