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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포스터 공개…문채원x고두심 2인 1역 연기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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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롱선녀전 포스터/사진=tvN 제공

계롱선녀전 포스터/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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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분)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판타지 드라마다.

10일 공개된 포스터는 옛날 사진관에서 찍은 듯한 가족사진 콘셉트가 엿보인다.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문채원(선옥남 역)과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 강미나(점순 역) 그리고 이 둘의 뒤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윤현민(정이현 역)과 서지훈(김금 역),까지 각 인물의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한 사진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두 버전으로 공개된 포스터에는 2인 1역을 맡은 문채원과 고두심이 같은 자리에 앉아있는가 하면 고두심의 옆에는 강미나 대신 호랑이가 앉아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명품 배우진 문채원, 윤현민, 고두심과 신예 서지훈, 강미나까지 다채로운 출연진들을 중심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며 올겨울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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