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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팔마 시민예술제’ 하이라이트 시민 가장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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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팔마 시민예술제’ 하이라이트 시민 가장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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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제36회 팔마 시민예술제’ 개막인 13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시민 가장행렬’이 오후 5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의료원 로터리부터 남교오거리 구간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시민 가장행렬은 역사와 문화의 거리이자, 주요무대가 될 중앙로를 지나며 멋과 흥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참여 규모는 24팀 600여 명으로 ‘제36회 팔마 시민예술제 시민공모’ 결과 선정된 일반 6팀, 읍면동 마을 10팀, 거리예술공연 4팀, 기획 4팀으로 구성돼 있다.

그날 중앙로 거리는 흥을 돋우는 우렁찬 타악 퍼포먼스 팀을 시작으로 ‘부사 행렬’, 읍면동팀과 시민공모팀으로 구성된 ‘시민행렬’, 그리고 거리예술 공연자들이 참여한 ‘공연행렬’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렬 단의 신나는 열기와 함께 응원하는 시민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이 행사장에 가득 찰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시민 가장행렬의 특징은 1분 퍼포먼스의 표현과 함께 시민평가단이 직접 참여해 점수를 주고, 우수행렬팀을 시상한다는 것이다. 희망자를 모집해 100여명으로 구성한 ‘시민평가단’이 행렬팀의 퍼포먼스를 평가하고, 이를 전자시스템에 의해 즉석에서 집계해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시민 가장행렬팀은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그날 퍼레이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 10팀(낙안면, 남제동, 덕연동, 도사동, 별량면, 서면, 월등면, 왕조1동, 해룡면, 황전면)은 바쁜 와중에도 담당 멘토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1등 상금(3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제36회 팔마 시민예술제 시민가장행렬은 ‘팔마의 재발견’을 표현하고자 ‘팔마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민들의 끼를 발현한 율동과 퍼포먼스를 가미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제36회 팔마 시민예술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중앙로 일원(의료원 로터리~남교오거리) 구간에서 펼쳐지며, 특히 15일에는 조례호수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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