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 황혼육아 위한 돌봄공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응암2동은 17년 기준 동 인구수 2만958명 중 0~10세 인구가 2637명으로 동 인구수에 13%를 차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공간이 없었다.
이용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1~오후 5시.
이용방법은 미취학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해야 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육아사랑방은 예산사업 종료 후에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운영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육아사랑방 운영에 도움을 주거나 후원, 자원봉사 등으로 함께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주변에 종교시설 등 많은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보육, 돌봄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만들고 더 나아가 젊은 어르신들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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