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추석 이후 쌀쌀한 날씨 지속, 텀블러 매출 20% 가까이 신장하는 등 수요 지속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정부의 일회용컵 사용 규제 시행 후 대형마트에서 머그컵과 텀블러 등 일회용품 대체 상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며 이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테이블웨어 특화 자체브랜드 상품인 ‘룸바이홈 키친’을 통해 원터치 텀블러, 머그컵, 보온병 등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 중 원터치 텀블러 2종은 10월 11일부터, 나머지 신상품은 10월 18일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룸바이홈 키친원터치 텀블러’의 경우, 진공 단열 기술과 안쪽 병을 동도금 처리해 우수한 보온·보냉력이 특징이다.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하였고, 분리가 가능한 실리콘 패킹을 사용해 세척하기 쉽다. 슬라이드 잠금장치를 적용해 원터치로 손 쉽게 텀블러를 열 수 있어 음료 등을 마시기에 편리하다. 360ml 기준 190g, 500ml 기준 220g의 초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가격은 시중 유명 커피전문점 텀블러의 반값 수준인 각 1만7900원, 1만9900원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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