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부터 평양공동선언까지 한반도 평화에 끼칠 영향 전망 분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사무처장 오광록)은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6·15특사’ 박지원에게 듣는다-평양의 변화와 비핵화 전망”이라는 주제로 치평동 소재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서 박지원 국회의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청강연회는 박지원 국회의원이 직접 경험했던 것들을 토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2000년 6·15공동선언부터 평양공동선언까지 지속한 남북정상회담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반도 평화정착에 끼칠 영향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전망할 것으로 예상한다.
초청강연회는 장병완 원내대표, 최경환 최고위원, 천정배 전 대표, 김경진 국회의원 등 광주지역 민주평화당 국회의원들과 김성환(동남을), 김명진(서구갑), 이정현(광산갑) 등 민주평화당 광주지역 원외 지역위원장들을 비롯해 홍기월(동구의원), 김옥수, 김수영(이상 서구의원). 박용화, 하주아(이상 남구의원), 이현수, 최무송, 양일옥, 선승연(이상 북구의원) 등 기초의원들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견들을 소통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강연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민주 평화당의 정책방안과 노력을 광주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해 광주에서부터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의견들이 공론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초청강연회에 시민소통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치평동 오카리나 합주단이 참여해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오카리나 합주가 식전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