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 시각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제공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GM 쉐보레는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서울 지역 31개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첫 교육이 시작된 4일 유석초등학교(서울 강서)에는 서울지방경찰청 담당 경찰관과 세이프키즈 안전강사가 함께 방문해 1학년생 약 60 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보재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안전용품도 함께 제공받았다.
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는 가장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서서 일상 생활의 교통안전까지 책임지는 안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의 리더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달부터 시작된 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25일 개최되는 서울안전체험 한마당에 참가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11월에는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모의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GM은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만3000명 이상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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