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가 오는 28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유상무가 운영하는 실용음악학원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연지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의 곁을 지키며 병간호에 힘썼으며 병이 완치되자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했다.
유상무는 "암에 걸렸을 때 결혼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고 몸이 다 완쾌되면 그때 비로소 결혼을 생각 할 수 있었다"며 "예비신부는 나에게 '결혼을 해서 완치를 돕겠다. 혼자 싸우지 않고 함께 한다면 더 빠르게 병을 이겨낼 수 있지 않겠냐'고 말해주었고 이 마음에 감동을 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