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공장 준공식 참석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SK하이닉스 청주반도체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저와 우리 정부는 이렇게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중소기업과 상생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SK 하이닉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도입한 협력사와의 임금공유제, 지역 고교와의 산학협력 등을 언급하면서 "사회공헌과 지역발전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지역의 역량과 SK 하이닉스의 기술이 만나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 중국 충칭 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LG사이언스파크 개장식, 지난 7월에는 삼성전자 인도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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