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스피, 中철광석 하락 여파…석달만에 오른 2350 반납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일철근(사진=아시아경제 DB)

코일철근(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28일 코스피지수가 전일보다 0.5% 넘게 빠져 3개월 만에 탈환한 2350선을 다시 내줬다. 중국 철광석선물이 2% 가까이 하락한 것이 해당 업종 시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6포인트(0.52%) 하락한 2343.07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초반 2분 여가 지난 뒤부터 하락 반전한 뒤 반등하지 못했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21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71억원과 57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38%), 의약품(-1.25%), 건설업(-0.52%), 기계(-0.43%) 등이 빠졌고 통신업(2.21%), 보험(1.84%), 은행(1.51%), 금융업(1.31%)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POSCO홀딩스 (-3.60%), SK하이닉스 (-2.53%), 삼성전자 (-2.21%), 삼성바이오로직스 (-2.20%), 셀트리온 (-1.33%), LG화학 (-1.22%), 삼성물산 (-1.15%) 등이 하락했다. SK텔레콤 (2.55%), SK (1.59%), KB금융 (0.93%), 신한지주 (0.90%) 등은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여파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날의 경우 중국 철광석 선물이 2%가량 밀린 것이 시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