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늦추지 않겠다는 의사를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중국이 보복한다면 우리는 훨씬 더 많은 보복 관세로 대응할 것"이라며 "중국이 협상을 원하지만 협상할 수 있는지는 두고 보자"고 강조했다.
미국은 현재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제품에는 오는 24일부터 10%, 내년 1월1일부터는 25%의 관세를 물릴 계획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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