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과 관련 "혁신성장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앞으로 신성장·신사업 분야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바로잡고, 미래성장동력의 디딤돌을 차근차근 만들어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대기업의 사금고화를 철저히 막았다"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이 혁신성장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민께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고 원내지도부와 당정청이 현명하게 판단한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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