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G에듀원은 이날 KB증권과 기업공개(IPO)주관 계약을 맺고 조만간 킥오프(Kick-Off) 미팅을 실시한 뒤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KG에듀원은 지난해 10월 KG패스원과 KG아이티뱅크의 통합으로 설립됐다. 교원임용, 공무원, 법원검찰,
회계사·세무사, 평생교육원, HRD 기업교육과 KG아이티뱅크의 IT·정보보안, 네트워크, 시스템, 자바, 데이터베이스, 코딩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포트폴리오를 마련해놓고 있다. 최근에는 IT로 특화된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시장까지 진출했다.
올해 매출 700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년에는 매출 1000억원에 100억원 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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