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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플로렌스' 美동부 접근…4등급 이상 메이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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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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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카테고리 4등급 이상의 메이저급으로 발달해 미 동부 해안을 향해 접근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와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플로렌스는 이날 오후 12시30분경 최고 풍속이 시속 130마일로 카테고리 4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키웠다. 이날 오전에만 해도 카테고리 3등급이었던 규모가 격상된 것이다.

풍속이 시속 111마일(179㎞) 이상이면 카테고리 3등급으로 올라가는데 카테고리 3∼5등급을 메이저급 허리케인으로 분류한다.

플로렌스는 13∼14일께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州) 데어카운티에는 주민 수천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현재 대서양에는 플로렌스 외에 '헬렌', '아이작' 등 3개의 허리케인이 동시에 발생한 상태다.

헬렌은 미 대륙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아이작은 카리브해 섬나라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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