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9월10일부터 우선 100개 매장에 종이 빨대를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타벅스에서는 현재 아이스 음료용, 더블샷 음료용, 벤티 사이즈 음료용, 리저브 음료용, 굵은 빨대 제공 음료용 등 각 용도에 따라 5종의 빨대가 제공되고 있는데, 이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이스 음료용 빨대 1종이 우선 종이 빨대로 시범 도입된다. 전사 매장 확대 시에는 나머지 4종의 빨대도 모두 종이 빨대로 대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범 운영 기간 중에는 하얀색 빨대와 녹색 빨대 등 2종의 종이 빨대를 사용한다. 2종의 종이 빨대 모두 미국 FDA승인 및 국내 식품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제품이다.
색상 선호도 외에도 실제 운영을 통해 종이 빨대에 대한 장단점 조사도 함께 진행한 후,보완할 부분은 지속 개선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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