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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사상 최대 117명 신규 채용…"청년고용 확대 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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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사상 최대 규모의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기보는 30일 정부의 청년고용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올해 117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74명)보다 58% 증가한 기보 사상 최대 규모다.
기보는 학력, 성별, 연령 등 불합리한 차별요소가 없도록 전면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는 한편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며 예년과 같이 기술평가 직무특성에 맞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채용방식을 통해 직무수행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무별로는 ▲기술평가 부문 100명 ▲전산 부문 10명 ▲채권관리 부문 7명 등 주요직무 전반에 걸쳐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기보는 기술평가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ㆍ전기전자ㆍ재료금속ㆍ화학공학ㆍ통계학(계량경제학) 분야의 박사인력과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 인재도 채용할 계획이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보훈대상자도 일정 비율 채용하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신입직원 채용 과정에서 기회평등과 공정경쟁을 통한 직무적합형 인재 선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일자리창출이 많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서도 청년실업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소재 기술보증기금 사옥

부산 소재 기술보증기금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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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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