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관영 "거대 양당, 개혁입법 절박함 있나…책임있는 자세 촉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30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각종 쟁점법안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상황과 관련 "역지사지의 사제는 물론, 국가경제 상황을 감안한 1·2당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정책회의에 참석해 "8월 국회에서 개혁입법 논의의 모습을 보면 거대 양당은 앞에서 규제개혁과 경제살리기를 말하면서도 과연 절박함을 갖고 실질적 노력을 하고 있는 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가장 큰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필요성을 강조한 인터넷 전문은행 특례법은 오랜 기간 당내 이견으로 공전했고 여전히 합의된 의견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도 김 원내대표는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관련한 당내 이견을 서둘러 정리하라"며 "특히 계약갱신청구권이 10년으로 늘어나는 과정에서 임대인에 세제혜택을 주는 구체적 방안이 합의된 만큼 이 법이 8월 국회에서 통과하도록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