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북한 엄청나게 압박하고 있다는 것 알고 있어"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중국의 엄청난 압박 속에 있다고 느끼고 있다"며 "중국이 우리(미국)과 무역 분쟁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시에, 우리는 중국이 북한에 돈과 연료, 비료, 다양한 상품 등 사려깊은 원조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이는 매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백악관은 "대통령은 그가 선택한다면 한국, 일본 등과 즉시 연합훈련을 할 수 있다"며 "만약 그렇다면 전보다 훨씬 큰 규모가 될 수도 있다"고 압박했다.
중국과의 무역전쟁 등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의 위대한 시진핑 국가주석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들의 관계도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백악관의 성명을 공유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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