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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 지도부, 26일 첫 비공개 최고위…당직 인선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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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가 26일 첫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당직 인선 등이 논의 될 것으로 점쳐진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개최될 전망이며, 전날 8·25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새 지도부가 참석한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새 지도부가 이날 당선 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상견례적인 성격이 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대변인 등 주요 당직에 대한 초벌적인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한편 박경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새 지도부 출범에 대해 "민주당이 20년 집권을 위한 닻을 올렸다"며 "민주당은 이해찬 신임 당대표와 함께 추상같은 국민의 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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