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동대문구청 직원모임 느티나무회 ‘사랑의 쌀’ 전달식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청 직원모임인 ‘느티나무회’가 10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총 1000kg(100포, 260만 원 상당)으로 동대문구 보훈회관에 기탁돼 지역내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회원들의 급식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용진 느티나무회 회장은 “많지는 않지만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느티나무회는 2014년 동대문구에 신규 임용된 직원 6명이 활동하는 모임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모아 2015년부터 매해 쌀 100포씩을 동대문구에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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