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하우스헬퍼’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되나

배우 하석진 / 사진=연합뉴스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김지운과 임다영의 관계가 진전되기 시작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는 김지운(하석진)과 임다영(보나)이 함께 목 베개를 두르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스틸컷이 공개됐을 때 시청자들은 "김샘과 다영의 힐링 로맨스는 언제 시작되나",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지난 8일 방영분에서는 다영이 처음으로 지운을 "지운 씨"라고 부르면서 친밀감을 표할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연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이 더 설레는 것처럼, 서로의 마음을 깨달은 지운과 다영의 두근거리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라이프 힐링을 넘어서 어떻게 힐링 로맨스로 이어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