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만취 여성 머리채 잡아 흔든 경찰, 대기발령조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경찰관이 술에 취해 길에 주저앉은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SNS에 올라온 한 영상에는 경찰관이 술에 취해 인도에 주저앉은 여성의 머리채를 잡은 뒤 앞뒤로 흔드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경찰관은 서울 강남경찰서 기동순찰대 소속 이모 경위로 밝혀졌으며 이 경위는 대기발령 조처됐다.

이 경위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 앞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깨우는 과정에서 머리채를 잡고 흔든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 경위가 최대한 신체 접촉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이러한 일이 있었다"며 "당시 여성에게 모욕을 주거나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경위의 행동이 명백한 잘못인 만큼 엄중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