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미국에서 합법 마리화나 사업을 추진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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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캘리포니아 주 LA에서 운영하는 디스펜서리(Dispensary·합법 마리화나 판매점) 가치가 지속 상승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최근 LA에서 본격적인 마리화나 판매영업에 돌입한 디스펜서리 운영 전문 법인 '더내츄럴웨이오브엘에이(NWLA)'가 마리화나의 재배-제조-유통에 대한 라이선스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주 별로 기호용 마리화나에 대한 합법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마리화나 산업은 이와 관련한 법 제도가 업데이트 되고 있어 이에 부합하는 기준을 준비해야지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현재까지 LA시에서 발급하는 마리화나 관련 산업의 라이선스는 ▲의료용 판매(L701) ▲기호용 판매(L702) ▲운송(L703) ▲관련제품 테스트(L704) ▲재배(L706) ▲제조·포장 등 기타(L708)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알려져 있다.
뉴프라이드는 이 중 'L704'를 제외한 5개 부문의 라이선스를 확보한 상황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 "현재 재배부터 제조·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합법적인 절차로 영위할 수 있는 기업은 손에 꼽힌다"며 "특히 'L708: 마리화나의 제조와 포장 등 기타 활동'에 대한 사업 라이선스는 업계에서 '금(GOLD)'이라 불리고 있는데, 이를 확보한 곳은 'NWLA'가 유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최근 부쩍 잦아진 사업권 매각 권유와 함께 기업가치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현재 다양한 지역에서 상권 분석을 통해 디스펜서리 인수 검토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자체보유 마리화나 브랜드 '로열그린스(Royal Greens) ' 전문 판매점을 지속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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