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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어버이날, 전국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낮 최고 16∼2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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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충청 남부는 이른 새벽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은 아침까지 0.1㎜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강원 영동 남부는 새벽까지 5㎜ 미만, 전북은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과 울산, 경남은 아침까지 5∼20㎜,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은 아침까지 5∼1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북 북부 내륙과 동해안도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8일 하루 5∼1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흘째 비가 내리고 있는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연휴를 마친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사흘째 비가 내리고 있는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연휴를 마친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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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4.0m, 서해 0.5∼3.0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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