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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트 선두 "무주공산서 통산 2승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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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솔챔피언십 둘째날 5언더파, 호셸 2타 차 2위

트로이 메리트가 바바솔챔피언십 둘째날 9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니컬러스빌(美 켄터키주)=Getty images/멀티비츠

트로이 메리트가 바바솔챔피언십 둘째날 9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니컬러스빌(美 켄터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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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327위 트로이 메리트(미국)의 질주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 킨트레이스골프장(파72ㆍ7328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바바솔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둘째날 5언더파를 작성해 이틀 연속 선두(15언더파 129타)를 달렸다. 빌리 호셸 2위(13언더파 131타), 톰 러브레이디와 리치 워렌스키(이상 미국)가 공동 3위(12언더파)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악천후로 인해 132명 중 41명 만이 경기를 마쳤다.

메리트는 3타 차 선두로 시작해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1~2번홀과 6~7번홀 연속버디로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15~17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그린적중률 77.78%의 '송곳 아이언 샷'과 스트로크 게인드 퍼팅 1.558타의 '짠물 퍼팅'이 발군이었다. 2타 차 선두, 2015년 퀴큰론스내셔널 이후 3년 만에 통산 2승째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다.

호셸이 6언더파를 몰아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지난 4월 '팀 배틀' 취리히클래식 우승 이후 시즌 2승째이자 통산 6승째의 기회다. 한국은 위창수(46)가 3개 홀에서 모두 파를 적어냈다. 공동 49위(4언더파)다. 김민휘(26ㆍCJ대한통운)는 1번홀(파4) 버디로 1타를 줄인 뒤 다음날을 기약했다. 공동 77위(2언더파)에 자리했다. '성(性) 대결'에 나선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은 출발하지 못해 공동 123위(6오버파 78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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