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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조기공개]신규창업자 128만5000명…도·소매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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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조기공개]신규창업자 128만5000명…도·소매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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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세청은 올해 12월 예정된 국세통계연보 발간 전에 국세통계 79개 항목을 19일 조기 공개했다.
국세청은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조세정책 수립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12월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있으며, 국세통계정보를 보다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연도 중에 통계를 조기에 생산해 공개하고 있다.

올해도 2회에 걸쳐 조기공개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에 1차로 79개 국세통계표가 공개됐다.

1차 조기 공개하는 79개는 지난해 71개보다 8개 증가한 것이며, 전체 국세통계표(2017년 440개)의 18.0%에 해당한다.
지난해 부가가치세 전체 신고인원은 634만7000명으로 2016년(608만5000명)에 비해 4.3%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 창업자는 128만5000명으로 2016년 122만7000명에 비해 4.7% 증가했다.

개인사업자는 116만명으로 5.4% 늘었고, 법인사업자는 12만5000개로 0.7% 감소했다.

업태별로는 도·소매업이 제일 많은 28만5000명으로 전체의 22.2%를 차지했다. 이어 서비스업 27만7000개, 부동산임대업 26만7000개, 음식업 18만1000개 순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세통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차 조기 공개(10월 예정)와 국세통계연보 발간(12월 예정)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민 실생활과 연구 등에 도움이 되는 국세통계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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