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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시정 현안 챙기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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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시정현안을 챙기기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지난 2일 취임 이후 재난상황 점검과 읍면동 초도방문 등 숨가쁜 일정을 이어어고 있는 유 시장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민선 7기 시정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는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사업들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5대 시정방침인 ▲품격있는 안전행복도시 ▲살맛나는 첨단경제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찾고싶은 문화광광도시 ▲스마트한 농생명도시에 방점을 두고 현재 추진 중인 시정 업무와 연계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유시장은 김인태 부시장과 국·단·소장을 비롯한 소관 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는 문화행정복지국을 시작으로 직속실과까지 33개 과소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해결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유 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 정읍시정은 경제가 살아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완전히 새로운 정읍’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며 정읍이 활기찬 신성장 도시로 도약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을 강조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한 분야별 해법을 주문했다.

유 시장은 특히 “민선7기에는 협업행정을 많이 추진해야 한다”며 “협업이 필요한 부서 간의 책임 있는 협업행정을 통해 상호 해결 방안을 찾아 공동의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법정기일이 정해진 민원을 처리할 경우 기한과 관계없이 신속히 처리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선진행정을 구현하자”며 “모든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친절행정을 구현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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