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팽현숙 “이렇게 살다가 갑자기 늙어버리면 어쩌나 불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6일 요리사이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저 같은 경우 결혼해서 힘들게 살다가 방송을 한 17년을 쉬었다”며 “최양락 씨가 은퇴했다고 해서 방송국에서 연락이 안 왔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힘든 일을 많이 하다가 요즘 방송을 하며 거울을 딱 보니까 너무 얼굴이 쭈글쭈글하고 주름도 많더라”고 덧붙였다.

팽현숙은 “이렇게 살다가 갑자기 늙어버리면 어쩌나 불안해지더라. 그래서 최양락 씨가 보면 뭐라고 그러니까 (집이 아닌 밖에 있는) 화장실에 가서 짧은 청치마를 입고 활보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양락 씨가 어느 날 저한테 그러더라. ‘이제는 하나 엄마가 우리 집안의 가장이 돼줘’라고 했다. 이제부터 가장이 돼서, 오늘부터 쪽 넥타이를 했다. 이거 다 최양락 씨 것이다. 남자로 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팽현숙은 지난 1988년 개그맨 최양락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