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왼쪽)이 4일 서울 소송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있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홈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3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조사에서 종합점수 75점으로 3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국내 최초로 모든 신선식품의 100% 품질만족을 책임지는 ‘신선 품질 혁신 제도’와 적립 포인트를 업계 평균 20배로 높인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등을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고객이 가장 선호하고 신뢰하는 유통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물건을 팔기만 하는 ‘장사꾼’이 아니라 생동감 있고, 근면과 성실함을 갖춘 ‘상인정신’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며 “끊임없이 고객의 생활과 유통의 본질을 연구해 고객의 생활의 가치를 높이고, 진성(眞成)의 감동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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